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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믿나요?

우리가 손쓸 새도 없이 이미 결정된 것들이 정말 우리의 운명인 걸까요?

5분 리추얼 타임
상황에 대한 무의식적인 반응 알아차리기
상황에 대한 무의식적인 반응 알아차리기 우리는 내가 처한 상황이 나의 운명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진짜 나의 운명은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한 나의 반응이에요. 우리는 대부분 상황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반응해요. 계획이 틀어지면 짜증을 내고, 무례한 사람을 만나면 화가 나고, 힘든 일을 겪으면 좌절해요. 이런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인 반응이 모여서 우리의 일상을 좌우하고, 삶의 패턴을 만들어가죠. 이번주에는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한 나의 무의식적인 반응을 알아차려보세요. 나도 모르게 어떻게 반응이 나타나고, 그 반응이 나를 어떻게 집어삼키는지 관찰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힘이 점점 생겨날 거예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과 함께 올려주세요. 오늘 #밑미타임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이 글의 댓글로 함께 나눠주셔도 좋아요!
밑미 고민 상담소
스트레스 받으면 과소비 하는 ONE의 고민
ONE의 고민 힘들면 과소비를 해요. 멘탈을 잡을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직장인 ONE입니다. 1인 가구로서 혼자 스스로를 책임지며 산 지도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덕분에 늘 혼자 결정하고 혼자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네요. 게다가 원래 성격이 타인에게 저의 슬픔 혹은 고민을 공유하지 않는 타입이라 항상 고독한 편입니다. 최근 들어 커리어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소비를 하는 등 부정적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게 되었습니다. 쇼핑을 하는 건 순간 쾌락이 마치 약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쇼핑을 해서 나아지는 것은 아주 잠깐이고 돌아서서 카드값을 보면 또 후회하기 일쑤입니다. 적금을 열심히 들고 있고, 제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 소비하고 있다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결국 저에게 부정적인 결과로 돌아올 것 같아서 소비 습관을 고쳐보고자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저의 멘탈을 다스리는 연습을 해야 괜찮아질까요? 밑미메이트 강원의 답변 "멘탈을 억지로 다스리려 하기보다 왜 흔들렸는지 먼저 돌아보세요." 안녕하세요 ONE 님, 보내주신 편지를 읽으며 멘탈 이라는 단어가 새삼 낯설게 다가옵니다. 저도 자주 쓰는 말인데, 멘붕(멘탈 붕괴) 같은 표현을 떠올려 보면 왠지 멘탈은 무너지지 않고 단단히 붙잡혀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숨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멘탈을 다스리는 방법 을 고민으로 보내주신 상황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후회할 걸 알면서도 쇼핑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아요. 저도 불안을 못 견딜 때는 미디어를 과하게 소비하는 편입니다. OTT에서 콘텐츠를 닥치는 대로 보면서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로 화면만 하루 종일 쳐다볼 때도 있거든요. ONE 님이 돈을 쓰는 방식으로 과소비를 경험하셨다면, 저는 제 정신을 콘텐츠에 과소비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짧은 편지로 ONE 님을 다 알 순 없지만, 책임감이 강하고 독립적인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혼자서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하는 일이 익숙하기에 중심이 흔들리는 경험을 더 불편하게 느끼실 수도 있겠지요. 지금의 과소비 는 무너져 있는 상태라기보다, 마음의 균형이 잠시 기운 결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소비 를 비상 신호로 보기보다, 마음이 지쳐 있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좋겠습니다. 멘탈을 억지로 다스리려 하기보다 왜 흔들렸는지 돌아보기를 제안해 봅니다. 어쩌면 돌봄이 필요할 만큼 ONE 님의 마음이 많이 소진된 상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때때로 과한 돌봄이 필요한 시기도 있으니까요. 돌봄과 돌아봄이라는 표현이 비슷한 게 참 재밌습니다. 이런 돌아봄의 시간은 ONE 님이 이미 잘하고 있는 자기 책임감과 이어지는 힘일 거예요.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ONE 님이 쇼핑으로 무엇을 사고 있는 걸까? 여러 물건을 사서 어느새 큰돈을 쓰게 된다면, 그 돈을 아예 의도적으로 나를 위한 선물에 써보는 건 어떨까요? 후회로 남는 지출이 아니라 이번 달은 내가 나를 제대로 돌본다 는 선택으로 남는 지출이요. 결제 전에 잠시 멈춰서 나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일까? 하고 물어본다면,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지금 고민에 대한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의 답장은 여기까지입니다. 슬픔이나 고민을 잘 공유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고민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잘하지 않는 걸 시도해 보고 있는 ONE 님의 편지에서 자신을 잘 돌보고 싶은 마음이 엿보여요. 그 마음은 ONE 님의 강점인 책임감 의 든든한 이면 같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고민이 있으시면 익명으로 밑미 고민상담소에 고민을 보내주세요. 카운슬러의 답변을 보내드립니다.

밑미에서 무엇을 찾으시나요?

요즘 고민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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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잘 못사는 것 같아 두려워요.
밑미는 도대체 뭐하는 곳이죠?

리추얼로 나다운 변화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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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로 시작하는 달리기 마을
마을의 멘토: 장인성
마음을 다루는 힘을 기르는 명상 마을
마을의 멘토: 임채원
기록과 정리의 힘을 키우는 마을
마을의 멘토: 단단

나를 돌보는 리추얼!

밑미 리추얼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고 있나요?
100일이 조금 지나면 올해가 벌써 끝! 올해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해주었나요? '시간이 없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하루 10분씩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일주일 168시간 동안 1시간만큼은 온전히 나를 위해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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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미 리추얼로 변화한 사람들의 실제 후기

리추얼을 통해 내가 모르던 나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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