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이벤트가 아니라 팀의 습관이 되는
<1:1 카드와 동기부여 카드>
올리브영 내에 리더와 팀 안에서 기준과 원칙 하에 활발하게 대화가 될 수 있도록, 올리브영만의 대화 도구를 밑미와 함께 제작했습니다. 한 번 쓰이고 마는 이벤트가 아니라, 업무 환경에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도구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리브영의 기존 조직문화에 습관을 만드는 일을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 한눈에 보기
- 고객사
- 올리브영 (CJ올리브영)
- 프로젝트
- 리더와 팀을 위한 조직문화 툴킷 개발
- 대상
- 리더와 팀
- 툴킷 구성
- 1:1 미팅 툴킷 (리더-팀원) · 동기부여 툴킷 (팀 전체)
- 밑미의 역할
- 기획조직문화 진단 및 툴킷 기획제작툴킷 제작 · 활용 템플릿 · 가이드북 제작운영툴킷을 위한 워크숍 개발 및 배포
리더와 팀원을 위한 제도가 아닌,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올리브영은 100명이 넘는 리더가 조직을 이끌고 있습니다. 1:1 미팅 제도가 자리 잡았고, 팀이 서로 본딩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직문화 활동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도가 있다고 대화가 저절로 일어나지는 않죠. 어떤 팀의 1:1은 프로젝트 점검 회의가 되었고, 어떤 팀의 1:1은 형식적인 안부 확인으로 끝나는 등 1:1의 대화 프로세스가 리더의 특징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또한 일에 대한 열정이 높은 팀이지만, 각자가 어떤 동기로 일하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서로 낮은 상태였습니다. 올리브영은 팀이 직접 참여하는 대화 문화를 만들기로 했고, 그 지점에서 밑미와 만났습니다.
자주 꺼내 쓰는 대화 툴킷 만들기
리더와 팀원의 1:1은 제도가 있더라도, 1:1 대화를 배워보지 않은 리더에게 정기적인 대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리더가 팀원과 좋은 대화를 하려면, 리더의 입장에서 대화 자체를 돕는 도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어요.
매일 함께 일하는 사이지만, 업무량이 많고 열정적인 조직일수록 서로의 동기를 알아야 협업이 잘 일어날 수 있어요. 같은 목표를 공유해도, 사람이 움직이는 동력은 모두 다를 수 있거든요. 올리브영이 만들어놓은 일의 핵심 가치(코어 밸류)가 명확했기 때문에, 이에 근거해 동기요인을 구체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어요.
도구만 있다고 해서 언어가 자리 잡지 않습니다. 리더가 확신 없이 카드를 꺼내들면 대화는 여전히 겉돌고, 받는 팀원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사용하는 빈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문화가 될 수 없죠. 두 개의 언어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쓰일 수 있도록, 사용하는 방법 및 활용 방법을 촘촘히 제안하는 것이 필요했어요.
이미 있던 밑미의 1:1 카드를 올리브영 조직문화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했습니다.
온보딩, 목표 설립, 전문성, 업무 생산성, 협업, 조직문화, 회고, 멘탈 케어, 리더십, 오프보딩, 총 열 가지 주제로 리더가 대화의 주제를 정하고, 팀원과 깊이 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돕습니다. 리더를 위한 매뉴얼북 또한 추가로 제작했습니다. 올리브영의 조직 상황에 맞춰 리더가 참고할 수 있는 매뉴얼북을 통해 리더가 자신감 있게 대화를 이끌 수 있게 했습니다. 올리브영의 일이 만들어내는 5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25가지의 동기 요인을 개발했고, 상황별로 동기 카드를 쓸 수 있도록 5가지 플레이 방법을 담은 가이드북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열 가지 주제로 리더가 대화의 주제를 정하고 팀원과 깊이 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돕는 카드
올리브영의 조직 상황에 맞춰 리더가 참고할 수 있는 매뉴얼북 — 리더가 자신감 있게 대화를 이끌 수 있게
올리브영의 5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개발한 25가지 동기 요인 카드
팀과 함께, 그리고 개인이 스스로의 일을 점검할 때도 쓸 수 있는 5가지 플레이 방법


1:1 카드 & 동기부여 카드

이미 개발되어 있던 밑미의 1:1 카드를 활용해, 올리브영 조직문화에 맞춰 커스터마이징되었습니다. 온보딩부터 오프보딩까지 총 열 가지 주제로 리더가 대화의 주제를 정하고, 팀원과 깊이 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돕습니다.
리더를 위한 매뉴얼북 또한 추가로 제작했습니다. 올리브영의 조직 상황에 맞춰 리더가 참고할 수 있는 매뉴얼북을 통해 리더가 자신감 있게 대화를 이끌 수 있게 했습니다.

올리브영의 일이 만들어내는 5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25가지의 동기 요인을 개발했습니다. 이 카드를 통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 진행하는 과정, 마지막 회고 때 내가 '왜' 일하는가와 내가 어떤 '핵심 가치'와 연결되어 일하는가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상황별로 동기 카드를 쓸 수 있도록 5가지 플레이 방법을 제안합니다. 팀과 함께뿐 아니라, 개인이 스스로의 일을 점검할 때도 쓸 수 있도록 카드 사용 방법을 담았습니다.
1:1 카드와 동기부여 카드를 통해, 조직의 언어가 생기고 반복하는 행동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1이 프로젝트 점검이 된 이유는 리더가 상황에 맞는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작된 1:1 카드에는 업무 진행을 묻는 질문이 없습니다. 무엇을 물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사라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대화가 바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리더 개인의 역량에 기대지 않고, 100명의 리더가 같은 수준의 1:1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동기부여 카드는 팀원이 자기 동기를 직접 말하게 합니다. 리더가 추측하거나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꺼내 놓습니다. 목표를 세울 때 각자가 무엇에 움직이는지 모른 채 시작하던 문제가 해결되어, 팀의 목표가 "해야 하는 일"에서 "각자가 하고 싶은 이유가 있는 일"로 옮겨갑니다.
오프라인 교육 워크숍은 받는 당시에는 효과가 있지만, 매일의 습관을 바꾸긴 어렵습니다. 도구를 통해, 한 번의 행사가 아니라 팀이 계속 쓰는 도구로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