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숙한 곳을 떠나 낯선 곳으로 떠나는 행위는 우리를 오토파일럿 모드로 움직이게 만드는 많은 신호들로부터 억지로 분리하게 만들어 줘요. 하지만 떠난다고 변화가 저절로 찾아오는 걸까요?

완벽한 집이 없듯 완벽한 마음도 없어요. 마음도 집처럼 계속해서 돌보며 살아가야 하는 거죠.

60억 킬로미터 밖에서 바라본 그 작은 점 속에 나와 우리가 살고 있다는 걸 떠올리면 어깨 위의 짐이 조금 가벼워질 수 있어요.

우리가 타인을 볼 때 가장 먼저 주의를 기울이게 되는 부분, 나도 모르게 평가하고 판단하게 되는 그 부분은 대개 내가 집착하거나 갈망하는 영역과 맞닿아 있어요.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엄마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마음먹는다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은 엄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모습에서 아버지가 계속 보이는 거 같아서 무섭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남이 뭘 하든 어떤 상황이 생기든 그러려니 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어디 없을까요.

도전하며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은 마음과 소소하고 잔잔한 일상을 지키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늘 흔들려요.

접수해주신 고민 중 매 주 하나의 고민을 선정해서 밑미 심리상담사의 답변을 보내드립니다. 답변은 ‘밑미레터’ 또는 밑미 웹사이트의 ‘밑미 고민 상담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것들을 쫓느라 자신을 잃어버렸다면, 일인용( )1P( )을 찾아보세요.

Interview by 밑미크루 수현

지난 몇 달간 밑미 오프더레코드의 크루들은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을 만들어가는 분들을 인터뷰했어요. 오늘 소개할 라이팅룸도 그 공간 중 하나예요. 라이팅룸은 나를 방해하는 외부 요소에서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내 마음을 글로 쓰며 나를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서울

interview by 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