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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의 마음은 어떤가요?
심리 이야기2022.08.10 · 읽는 데 4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

외로움을 고독으로 승화시킬 때 성장할 수 있어요!

외로움, 나만 느끼는거야? 😔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그렇기에 타인과 연결되고 싶고,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은 아주 자연스러운 욕구입니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만한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느낄 때,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늘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는 사람에게도 외로움은 예외 없이 찾아옵니다. 이런 사람들은 혼자 있는 게 싫어서 늘 누군가와 함께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 있고 오히려 외로움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외로움과 잘 지내기 위해서는 지나친 단절, 지나친 연결 모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외로움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을 전환하고, 외로움의 시간을 긍정적으로 쓰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인간이라면 결코 피할 수 없는 외로움이라는 감정과 우리는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외로움이 찾아왔을 때 이렇게 해봐요!

첫 번째, 외로움을 두 팔 벌려 반길 필요는 없지만, 피하지는 말기!

외로움을 고통으로 인지하고 무조건 피하려고 마음먹을수록 외로움을 더 찰싹 달라붙습니다. 외로움이 싫어서 친구들과 왁자지껄하게 떠들다 집에 돌아오면 잠깐 사라진 듯했던 외로움이 더 커져 있는 느낌, 한 번쯤 느껴보지 않으셨나요? 피상적인 관계로 외로움을 피하려 할수록, 공허함은 더 큰 무게로 찾아옵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외로움은 피할 수 없는 감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로움의 시간을 다르게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외로움을 '관계 정산의 시간'으로 바꿔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외로운 김에 내 주변 관계를 제대로 살펴볼까?라는 생각으로 내가 생각하는 의미 있는 관계가 무엇인지 들여다봅니다. 힘들 때 속 마음을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피상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나를 함부로 대하는 혹은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람은 누구인지 스스로 정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이 한 명도 없다고 느껴도 좌절하지 마세요. 이제 나 자신이 그 친구가 되어줄 순간이 되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외롭지 않았다면 절대 보지 않았을 나의 감정과 생각을 파헤치게 도와주고 나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기인 것이죠. 외로움을 친숙하게 다룰수록 나는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몰입할 계기가 되는 외로움의 시간!

우리가 생각하는 창조적인 사람들 대부분은 외로움의 시간을 고독의 시간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생각 버리기 연습>의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는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미래를 결정한다'라고 말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미혼모의 자녀로 크면서 어린 시절부터 혼자 보내는 시간을 좋아했습니다. 심지어 지나친 외톨이 성향 때문에 따돌림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혼자 보낸 시간은 스티브 잡스만의 세계와 창조성을 만들어낸 엄청난 몰입의 시간이었습니다. '샤넬'을 만든 가브리엘 코코 샤넬은 수도원 보육원에서 성장하면서 '고독'의 시간이 익숙한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유명 디자이너로 명예를 떨치며 유력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할 일이 많았을 때도 그는 고독의 시간이 필요하면 단호하게 '혼자 있겠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고독의 시간은 새로운 창작에 반드시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외로움 없는 몰입의 시간은 없습니다. '빠지다'의 뜻을 가진 몰입은 혼자 있어야만 가능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글을 쓰거나,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을 때 시간이 얼마나 흘러갔는지 모르고 몰입한 경험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겁니다. 분명 혼자였지만, 그 몰입의 시간이 외로웠나요? 외로움이 불편하다는 것은 몰입의 방법을 모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내가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 커질수록, 외로움은 더는 불청객이 아니라 소중한 고독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외로움이 찾아온다면, 의도적 고독으로 전환해 보세요. '혼자 잘 있을 수 있는 사람이 함께도 잘 있을 수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타인 없이 혼자 일어설 수 없다면, 성장할 수 있는 순간을 자신에게 허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 외로움이란 단어를 성장과 몰입이라는 단어로 바꿔 생각해 보세요. 외로움과 친해지다 보면, '나 자신'과도 더 친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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