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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의 마음은 어떤가요?
심리 이야기2023.11.20 · 읽는 데 3

나다운 선택을 하고 있나요?

나다운 선택을 하고 있나요?

메이트님은 선택하는 것을 망설였던 경험이 있나요? 오늘 뭘 입을지 고민하는 비교적 작은 선택부터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 퇴사를 할지 결정하는 비교적 큰 선택까지,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지만 우리의 선택을 찬찬히 살펴보면 의외로 주도적인 선택을 내리기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내가 정말 입고 싶은 옷을 선택하기보다 사람들에게 멋져 보일 옷을 선택하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기보다는 가장 실패하지 않을 선택을 하며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위안하죠.

우리가 능동적인 선택을 내리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선택의 결과가 어떻든 스스로 해결하고 책임질 수 있다고 자신을 믿고, 결과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할 때 우리는 진짜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하기보다는 가장 실패할 확률이 낮은 선택을 하며 스스로와 타협해요. 때때로 선택을 끝까지 회피하며 누군가 대신 선택해 줄 때까지 기다리거나, 선택하지 않는 선택을 하며 자기가 원하는 삶과 점점 멀어져가기도 하죠.

스스로 선택한다는 감각

자신에 대한 믿음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혼자 힘으로 선택하는 연습을 해보는 거예요. 이를테면 아침에 무엇을 입을지, 점심으로 뭘 먹을지와 같은 간단하고 일상적인 선택부터 시작하는 거죠. 때때로 우리가 내린 선택을 후회하게 될 수도 있어요. 입고 나간 옷은 불편하고, 어렵사리 결정한 점심 메뉴는 영 맛이 없어서 별로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죠. 하지만 이런 선택과 후회를 통해 우리는 실패는 멈춰있는 경험이 아니라 배울 수 있고 변화하는 경험이라는 것을, 스스로 결과에 대처할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여전히 삶은 여전히 흘러간다는 감각을 배울 수 있어요. 이렇게작은 선택의 경험이 쌓이며 우리는 자신에게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과 자신을 조금 더 믿어줘도 괜찮다는 감각을 배울 수 있죠. 이렇게 작은 결정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조금 더 큰 결정을 내리는 연습을 해도 좋아요.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거나, 새로운 모임을 시작해 볼 수도 있고, 평소 고민하던 것을 조금은 과감하게 선택해 볼 수도 있어요. 이렇게 주도적이고 의식적인 선택 들이 하나둘 모이다 보면 우리 인생의 방향도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선택받던 아이가, 선택하는 주체로

글로벌 NGO 월드비전에서는 아이의 선택(Chosen) 캠페인을 통해 후원받는 아이가 직접 후원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였어요. 지금까지 도움이 필요한 아이는 후원을 받을 때 언제나 선택을 받는 수동적인 입장에 있어야 했어요. 하지만 아이의 선택(Chosen) 캠페인에서는 아이가 직접 후원자의 사진을 보고 후원받고 싶은 후원자를 선택해요. 왜 이 후원자를 선택했는지 이유도 적어 보며 능동적으로 선택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죠. 이런 변화는 어찌 보면 사소해 보이지만, 스스로 선택했다는 감각은 아이의 삶에 변화를 불어넣어 줄 수 있어요. 아무리 작은 선택이라도 스스로 결정할 때 책임감과 만족감이 커지고, 아이의 삶에 선순환을 불러올 수 있거든요.

능동적인 선택을 해보세요!

메이트님의 일주일을 돌아보세요. 내가 내린 능동적인 선택은 무엇이었나요? 능동적으로 후원자를 선택하는 아이의 선택처럼, 메이트님도 이번 주에는 작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해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내 가치관이 반영된 나다운 선택이 모여서 나다운 삶을 만들어 주는 거니까요.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망설이고 있었다면, 능동적으로 후원을 선택하는 것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월드비전의 아이의 선택(Chosen) 캠페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보세요!

이 글을 읽고 나서
비워둘 30분, 오늘부터 만들어볼까요?

이 글과 맞닿은 리추얼을 준비하고 있어요. 14일 코스, 누른 날이 1일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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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리추얼 —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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