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과 생각의 주파수는 어디에 맞춰져 있나요?
메이트님이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생각이나, 자주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내 삶에 반복되는 감정과 생각은 무엇인가요?
메이트님이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생각이나, 자주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우리는 처한 상황과 경험에 따라 다른 감정을 느낀다고 생각하기 쉽지만,사실 우리는 처한 상황이나 경험과는 상관없이 늘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생각하며 관성적으로 삶을 살아가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삶을 사는 사람은 길을 가다 넘어져서 다리를 다쳐도 더 많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감사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자세로 삶을 사는 사람은 실직이나 질병과 같이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건을 경험해도 이내 툭툭 털고 일어나 긍정의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요. 반면, 평소 분노나 원망을 기본 감정으로 느끼는 사람은 같은 일을 겪을 때,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며 세상을 원망하고 분노하며 자신이 가진 분노의 에너지를 더 키워나가죠.
감정과 생각의 패턴은 어디에서 왔을까?
우리가 이렇게 고착된 감정과 생각을 느끼는 이유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뇌와 몸에 새겨지기 때문이에요. 조 디스펜자 박사는 우리에게 생각이나 감정이 일어날 때, 뇌는 화학적 신호를 내보내고 몸은 이 신호를 받아 감정과 생각을 느낀다고 이야기해요. 우리가 특정 감정을 자주 느낄 때 뇌에 있는 특정 신경회로가 강화되고 이는 곧 뇌와 몸에 패턴으로 굳어지게 돼요. 이렇게 패턴화된 감정과 생각은 우리의 디폴트 모드가 되어서 우리는 늘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같은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게 되는 거죠.
경쟁과 불안, 욕망을 기본으로 하는 사회는 사랑이나 기쁨, 감사와 같은 감정을 느끼기 어렵게 만들어요. 우리는 어려서부터 경쟁, 열등감, 수치심, 분노, 두려움과 같이 낮은 주파수를 가진 감정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고, 반복적으로 경험된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은 우리의 뇌와 몸에 새겨져 평생 우리를 괴롭히고 우리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을 어렵게 만들죠.

변화는 왜 어려운 걸까?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습관적으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알아차리고 변화시키는 것에서 출발해야 해요.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아차리지 못한 채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외부로 에너지를 쏟기만 한다면, 외부로 쏟는 에너지는 내가 반복해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그대로 불러올 거예요. 뭐든 불평하고 투덜대는 사람이 운 좋게 원하는 일을 이룬다고 하더라도 만족과 감사의 감정을 느끼는 법을 배우고 실행하지 못한다면, 결국은 불평하고 투덜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마주하게 될 거예요.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외로움을 피하고자 많은 사람을 만나고 분주하게 활동한다 해도 외로움은 사라지지 않고 언제나 다시 돌아올 거예요
우리가 습관적으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알아차리고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경험하든 자신에게 굳어진 감정과 생각으로 되돌아오게 되고, 결국 우리가 경험하는 것들은 우리의 감정과 생각의 주파수로 수렴하게 되는 거죠.
나의 감정과 생각의 주파수를 높이는 방법
그럼 나의 감정과 생각의 주파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늘 밑미레터에서는 우리가 지금 바로 실천해 볼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제안해 보려 해요.
1. 내 감정과 생각의 패턴 알아차리고 인정하기: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과 생각의 주파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일단 내 감정과 생각의 패턴을 알아차려야 해요. 이때 내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무조건 나쁜 것이라 단정 짓고 억압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우리가 분노, 슬픔, 두려움과 같은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생존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동안 애쓰며 살아온 나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글쓰기나 명상, 나에게 질문하기와 같이 나의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리추얼이 이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2.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한 가지라도 시작하기: 생각과 감정의 주파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거예요. 우리는 해야 하는 일들에 둘러싸여 하루에 단 하나도 좋아하는 것을 못 할 때가 많아요.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시작해 보세요.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한다면 우리는 내 안에 숨겨진 창조성을 발견할 수 있고, 창조성을 발견할수록 더 많은 에너지를 얻고 긍정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어요.
3. 일상 속 감사와 친절 실천하기 : 감사함을 느끼고 친절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 생각과 감정의 주파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감사와 친절은 아주 사소하고 일상적인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부정적인 상황에서 감사함을 느끼려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요. 감정을 억지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지나쳤던 것들, 이를테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맛있는 수박 한 조각에 감사함을 느끼는 연습을 하고,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것 같은 작은 친절을 실천해 보는 거예요. 이런 사소한 감사와 친절이 모이면 어느덧 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의 패턴도 달라져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거예요!



